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5-09-07 12:45
통영시는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야간관광 가을 여행상품 ‘통영 노을 라이트 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가을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고 특별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 노을 라이트 투어’는 로컬 가이드와 함께 ‘현지인도 모르는 통영 노을 스팟’체험과 사진 촬영으로 구성돼 있다. 투어는 편백나무 숲 & 미래사 ~ 척포 해안도로 ~ 달아공원(또는 당포성지) 코스다.
상품 가격은 1인당 1만 9900원으로, 300명 한정 특가로 판매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음료 식사 등을 제공한다.
여행상품은 네이버에서 ‘소속패스’ 검색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만의 자연 경관과 로컬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야간 상품”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의 밤을 특별하게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