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뭍에서 욕지도로 전입해 정착한 가족들 환영합니다.”

7가구 23명(학생 자녀 9명) 전입, 학교살리기 결실로 이어져

한려뉴스임은정 기자 hanryeonews@naver.com|작성일 : 2026-01-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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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욕지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와 욕지 총동문회 주최로 ‘자녀동반 욕지도 전입가족 환영식’이 욕지 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통영시 제공

“뭍에서 욕지도로 전입한 가족들 환영합니다.”
지난 9일 욕지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와 욕지 총동문회 주최로 ‘자녀동반 욕지도 전입가족 환영식’이 욕지 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 자녀와 함께 욕지도로 전입한 가구를 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폐교 위기에 놓인 욕지 초·중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교살리기 추진위와 통영시가 추진한 ‘욕지도 자녀동반 전입세대 주거지원 사업’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전체 7가구 23명(학생자녀 9명)이 욕지도에 입주해 정착했다. 

대구  5명, 경북 안동 4명, 서울 3명, 울산 2명, 부산 7명 등 전국 각지에서 총 6가구가 자녀와 함께 욕지도에 정착했다. 통영시내에서도 1가구가 이사했다. 다음 달에는 경기도 양주에서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둔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올해 당초예산에 1억 4300만 원을 편성해 ‘욕지도 자녀동반 전입세대 주거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욕지풍력㈜뷔나에너지가 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욕지총동문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전입가족에게 씨앗자금을 전달했다. 또 욕지해상풍력대책위원회는 유치원생, 초·중학생 전원에게 1인당 20만 원의 새싹 장학금을 전달했다. 멘토·멘티 자매결연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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