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재야행 16, 17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서 열린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전경. 거제시 제공
‘2022년 거제 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16, 17일 이틀간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포로수용소의 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행은 전국에서 개최되는 야행 중 유일하게 ‘포로수용소’만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활용했다.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지냈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야행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으로 구성했다.
야경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달 포토존, 판문점 포토존 등으로 ..
한려뉴스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