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야구장 개장,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야구장 개장식 장면. 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2야구장을 개장했다.
고성군은 고성읍 기월리 야구장에서 ‘고성군 2야구장’을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개장식에는 전국 유소년야구단 14개 팀이 참석했다. 2야구장 개장을 기념해 이들 14개 팀, 280명이 참가해 ‘고성군협회장기 리틀 야구대회’가 진행 중이다.
2022년 5월 고성군 1야구장을 건립한데 이어 2년 만에 2야구장이 문을 열었다. 도비 17억 원, 군비 34억 원 등 51억 원을 투입한 2야구장은 인조잔디구장 1면, 본부석 1개소, 락커룸 2개소, 전광판 1개소, 조명탑 6개소 등을 갖췄다.
1야구장에 이어 2야구장 개장으로 야구동호회 친선경기, 전지훈련팀 유치, 생활체육 활동 등 고성군 스포츠 ..
한려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