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통영 고성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공동건의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가 통과하는 경남 5개 시·군이 철도 조기 착공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최용남 합천군 부군수는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340만 경남도민의 오랜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역사 위치와 노선안 변경 검토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5개 시·군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정상 추진돼 지역 균형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남 지역경제에 큰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건의했다.
5개 시·군은 국토교..
한려뉴스
2021-06-06